김석기 예비후보.(사진제공=김석기 예비후보 사무실)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오는 4월13일 치러지는 국회의원선거 경주시 선거구 새누리당 공천 경선에서 김석기 예비후보가 공천자로 결정됐다.
19일 오후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에 따르면 경주시 선거구는 공천 경선 최종 결선 여론조사를 치룬 결과 감석기 예비후보가 공천 확정됐다.
김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후보로 선택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보내준 시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새누리당 공천 경선에 함께 참여한 정수성, 이주형 예비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반드시 승리해 경주 발전과 시민이 잘 살 수 있는 경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 남은 선거기간 동안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선거로 경주 시민들에게 선택을 받는 정책선거를 펼치겠다"며 "각 후보에게 '페어플레이' 공동선언"을 제안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현재 '웃는 경주 잘사는 경주'라는 슬로건과 함께 ▲해외 관광객 10배 이상 유치 ▲감포-일본 교토 양국 천년고도 뱃길 연결이 포함된 동경주(감포, 양남, 양북) 해양휴양단지 조성 ▲해외 기업유치로 우수 일자리 3만개로 청년고용 창출 ▲농어촌 소득 획기적 증대 등의 경주살리기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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