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가 경북 영주 한국폴리텍대학에서 기업 현장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이날 협의회에는 ㈜퍼팩트 등 66개 기업의 현장교사 와 듀얼공동훈련센터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청년 일자리 대책과 관련한 정부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산·학·관 협업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이 협의회는 지역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학습 병행제 확산을 목적으로 구성되됐다.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가 공동훈련센터로 신규 출범함에 따라 경북북부지역 기업체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고창용 지사장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통한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햇다.
한편 한국 산업인력공단은 금년도 일 학습 병행제 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사업비 2000억원을 편성하고 6300개 기업에 3만6000명 학습근로자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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