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상북도 울릉 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새 학년 학교폭력 등 위기상황 예방을 위해 '즐거운 학교’상담주간을 25일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담주간은 신학기를 맞아 부적응 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학대·폭력 등 위기 요인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지원함으로써 보다 적응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상담주간 특색 프로 그램으로는 시간적 이유와 맞벌이 부부로 주간에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야간상담도 진행한다.
서정우 울릉교육장은 “새 학년 상담주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학교폭력 및 위기상황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행복하고 학부모에게 안심을 주는 울릉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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