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 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것으로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산업계 수요에 맞는 교육·훈련을 한 뒤 취업시키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이다.
구미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센터장 이승환)는 게임캐릭터 콘텐츠 개발 교육 등 청년실업 극복을 위한 청년취업아카데미 일반과정을 운영한다.
센터는 게임캐릭터 콘텐츠 개발 및 콘텐츠 산업분야에 관심 있는 34세 미만의 대학 졸업(예정)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연수생 15명을 모집한다.
모집마감은 25일까지로 15명을 선발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된다.(문의 054-440-1480)
또 4월부터 12월까지는 연수과정을 수료한 연수생들에게는 취업도 약정돼 있다.
정창주 구미대 총장은 “보다 많은 청년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기업 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용 한국 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장은 “이번 약정체결을 통해 지역 내 청년들의 취업역량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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