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 청사(자료사진)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상북도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5일까관내 초·중·고 38개 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2016년 상담주간을 맞은 영주Wee센터는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상담과 야간상담, 성격유형검사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한다.
또 위기상황에서 예방적인 접근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가 상담이 필요할 때 언제든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이 있음을 홍보하는데 주력한다.
이성호 교육장은 “상담 주간을 맞아 학교생활 상담뿐만 아니라 아동학대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자녀교육을 상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과 가정활동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담프로그램 운영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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