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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군 여성단체 협의회 최 월순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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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최월순 (오른쪽)회장이 장금숙(왼쪽) 전임 회장으로 부터 여성단체 기를 이양받아 흔들고 있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제14·
15대 경북 울릉군 여성단체 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4일 오전11시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최 수일 울릉군수, 이 철우 군의회의장과 의원, 강 영호 새마을 지회장을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 한 남조 역대 여협 회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이임하는 장금숙 회장에게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15대 최 월순 신임회장에게는 취임의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신임 최월순
(58) 회장은 취임사에서 울릉군에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가장 많은 회원을 가진 봉사단체로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는 여협의 회장직을 맡아 개인의 영광보다는 어깨가 무겁지 만 임기동안 본회가 발전하고 회원 상호간 친목을 결속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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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대 울릉군 여성단체 협의회장 이.취임식에서 최수일(왼쪽) 울릉군수. 최월순(왼쪽두번째)신임회장 장금숙(왼쪽세번째)이임회장,이철우(오른쪽)울릉군 의회의장이 축하 케익을 절단하고 있다.


최 회장은 또 "여성들의 사회 활동 폭이 넓어지는 만큼 능력 있는 여성들이 힘차게 일할 수 있는 양성평등사회를 회원모두가 힘을 모아 다함께 만들어 가자
고 강조했다.

신임 최 회장은 울릉 우산중학교 어머니회장
, 아이코리아울릉군지회장, 새마을 울릉읍부녀회장, 울릉군부녀회장을 역임하면서 보폭 넓은 사회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펼쳐왔다.

이날 최 회장과 함께 부회장에는 이 분옥 아이코리아 울릉군 지회장이
, 감사에는 울릉군 여성의용소방대 임 순분 회장이 각각 취임했다.

한편,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울릉해돋이 적십자봉사회, 아이코리아 울릉군지회, 한국부인회울릉군지회 등 9개 단체 회원 5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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