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9 추진단 추진상황 점검 회의
2일 이재춘 포항부시장이 'PROJECT-9 추진단'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경북 포항시가 2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PROJECT-9 추진단'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동해물류팀, 해양관광활성화팀, 명품해수욕장팀 3개팀 20명이 참석해 포항 두호마리나 항만개발, 국지도20호선 명품교량건설, 송도백사장 복원,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PROJECT-9 추진단'은 올해 강소기업 육성, 환동해 경제중심, 사람중심 도시환경 조성에 역점을 두고 50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현안사업 발생 시 추가 선정해 추진할 방침이다.
이재춘 부시장은 "해당지역별로 주요사업을 잘 파악해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특히 각 국장님들이 관심을 가지고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
한편 'PROJECT-9 추진단'은 지난 1월부터 2월24일까지 매주 수요일 팀별로 실무회의, 현장포럼을 개최했으며 3월부터 한달동안 추진상황을 부시장 주재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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