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제36대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에 이동걸 교육장이 2일 취임했다.
신임 이교육장은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교사들도 흥겹게 가르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들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경북 안동출신인 이교육장은 경북대학교 일반사회교육과 와 한국교원대학교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졸업한후 부항중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해 공검중, 상산고, 성주고, 경북외고에서 근무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경상북도교육연수원 연구사, 화령중·고등학교 교장,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과정과 장학관,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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