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협력 주요 정책 수립 자문 역할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기자]경북 금오공대는 지난달 23일 지역협력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지역협력위원장에 금오공대 김영식 총장이 맡았다. 박의식 구미시 부시장과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구미중소기업협의회 회장, 경북산학융합본부장, 삼성·엘지 등 지역 9개 기관 단체 및 기업 대표가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위원회는 앞으로 대학의 주요정책에 관한 전문적인 자문과 함께 ▲지역협력을 위한 주요 정책 수립 ▲지역협력에 관한 전략 수립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의식 구미시 부시장은 “구미시와 금오공대가 지역 경제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것"을 약속했다.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은 “지역협력위원회가 지역사회의 정책 대안 및 산업전략 수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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