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사진 오른쪽)이 이병균 경북교통방송 본부장으로부터 명예교통통신원 위촉장을 수여받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경북도 지자체장으로는 처음으로 TBN 경북교통방송의 '명예교통통신원'으로 위촉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장은 최근 시장실에서 명예교통통신원증 및 위촉장을 경북교통방송 이병균 본부장으로부터 수여받고 포항지역의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기여키로 했다.
현재 TBN 경북교통방송에는 403명의 교통통신원이 있으며 교통통신원은 신속, 정확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강덕 시장은 "주요 포항시정 현장을 구석구석 누볐던 경험을 바탕으로 TBN 경북교통방송의 명예교통통신원으로서 교통관련 시민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TBN 경북교통방송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이나 공동발전사업에 대해 좀 더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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