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 인력공단 경북지사가 사업주훈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공단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한국 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는 최근 공단 회의실에서 경북지역 40여개 훈련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주 훈련 활성화와 효율적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금년도 사업 추진방향 안내를 시작으로 관련 규정 변경사항 교육, 사업활성화를 위한 훈련기관별 의견청취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주직업능력개발훈련은 고용보험 가입 사업장의 사업주가 소속근로자 등의 직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자체 또는 훈련기관 위탁을 통해 훈련을 실시할때 이에 소요되는 비용의일부를 지원해주는 제도다.
참여기업은 정부에서 직종에 따라 정한 표준훈련비의 전체 또는 일부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상시근로자 50인 미만의 우선 지원대상 기업은 표준훈련비의 100%를 지원받는다.
고창용 지사장은 “사업주 훈련 지원 사업에 더욱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훈련기관의 역할이 결정적“이라며 ”훈련기관의 적극적인 홍보와 신규 사업장 발굴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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