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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지역 건설현장 올해 첫 사망재해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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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고용노동 지청 청사 전경


[헤
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지역 건설 현장에서 올해 첫 사망재해 가 발생했다.

16구미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지난11일 오후 1시50분께 김천시 소재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에 고정한 줄걸이가 벗겨지면서 철근이 쏟아져 아래에서 신호를 하던 근로자를 덮쳐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구미노동지청은 현장 작업을 중단시키고 공사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

만약 사업주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이 적발되면 사법조치 한다는 방침이다.

구미고용노동지청은 22~ 311일 까지 해빙기를 대비해 추락,협착,전도,충돌,낙하등 사망 재해 다발 5대유형에 대한 안전조치여부에 대해 집중 적으로 지도· 점검할 예정이다.

이전홍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사망재해를 근절시키기 위해서는 공사현장에서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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