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자원 봉사대학 수료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시)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가 11일 공성면 사무소에서 수료생 및 내빈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여성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여성자원봉사대학은 지난 1월18일 개강해 매주 월·수요일 총 4주간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 다채로운 강의를 통해 자질함양과 개개인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이번 교육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의식 전환은 물론 전문성을 향상시켜 양질의 서비스 봉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각종 교육을 통해 참여와 나눔의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해 힘들고 그늘진 곳을 찾아 아름다운 자원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전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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