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하춘수(사진) 대구 북구갑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1일 "대구지역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12일 자신을 지지 선언하고 정책 자문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하 예비후보에 따르면 지지 인사들은 문무학(문학) 전 대구예총 회장·전 대구문화재단 대표, 최영은(음악) 전 대구예총 회장, 이명희(국악) 전 국악협회장, 김귀자(무용) 영남오페라단 단장, 구본숙(무용) 전 영남대 교수, 백천 류지혁(서예) 전 대구서예협회장, 혜정 류영희(서예) 한글서예협회 공동회장, 최상대(건축) 전 대구예총 수석부회장, 서규원(사진) 전 대구예총 부회장 등이다.
하 예비후보는 "대구는 근대와 현대가 어우러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도시로 문화·예술계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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