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중앙시장 주차장 준공식에 참석한 남유진 시장등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구미시)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구미시의 새마을 중앙시장 주차장 조성사업이 마무리 됐다.
구미시는 4일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의장, 시·도의원을 비롯한 상인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주차장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새마을 중앙시장은 그동안 40년이 넘게 구미의 대표시장으로 역할을 다 해왔으나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불법주차로 인해 민원이 발생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중앙시장 추차장 준공식에서 남유진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구미시)
구미시는 30억 원을 들여 지난 2013년부터 산업로 4길 일원에 부지를 매입해 46면의 새로운 주차장을 조성했다.
주차장은 오전 9시부터 저녁8시까지 운영한다. 요금은 30분 이내 400원, 10분 초과 시 200원이 추가 된다.
단, 시장에서 1만 원 이상 물품 구매 시 30분 까지 무료주차권을 발급해 시장 이용객들이 편의를 제공한다.
ks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