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권명오 기자] 경북 영양군이 4일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 선도사업인 농촌일손부족해소 일자리지원센터 운영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의성군,청송군과 손을 잡고 만성적인 농촌일손부족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은 지역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기초인프라, 일자리, 교육, 문화, 의료.복지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지역간 연계 협력을 통해 정부의 핵심 지역발전 정책인 지역행복생활권구현을 뒷받침 하는 사업이다.

농촌일손부족해소와 도시 잉여인력 일자리 창출, 계절적 인력난 해소 등 경북 북부권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국비 규모는 이달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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