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 조명을 밝힌 보현산댐.(사진제공=보현산댐관리단)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K-water 보현산댐관리단은 설 명절을 맞아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10일간 보현산댐 경관조명을 점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4년 12월 준공한 보현산댐은 지난해 '올해의 토목구조물' 금상을 수상한 바 있는 국내 최초의 아치형 콘크리트댐으로 주변의 보현산 및 다른 댐 시설 등과 함께 어우러진 명품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이 아름다운 경관을 명절 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로 제공한다는 것.
이병두 보현산댐관리단장은 "설 연휴를 맞아 지역을 방문하시는 분들께 이색 경관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명품댐으로써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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