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북)=김병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원활한 교통소통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교통관리에 들어간다.
2일 도경에 따르면 오는 5일부터 상습 정체가 예상되는 경부고속도로금호분기점 등 9개 구간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국도와 지방도에 교통경찰을 최대한 배치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한다.
또 법질서 확립을 위해 음주운전, 중앙선침범, 과속 등 교통사고 유발행위와 고속도로에서의 얌체운전 등을 단속해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
더불어 교통순찰차 등으로 편성된 교통불편 신속대응팀(35개)을 활용해 교통 지·정체 현상을 즉각 해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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