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권명오 기자] 경북 안동시는 안전한 자전거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자전거 도로 중 노후 파손된 구간 3㎞를 정비한다.
2일 시에 따르면 2016년 도민체전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자전거이용 환경을 개선하고자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특히 풍산읍 마애리 마애솔숲유원지 일원 650m구간에 대해 자전거도로를 정비 및 개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도로 정비를 통해 자전거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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