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경찰서가 선거사범 수사 상황실 현판식을 가진후 본격적인 불법선거 감시에 들어갔다.(울릉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울릉경찰서는 1일 수사과 사무실 앞에서 김해출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및 수사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0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70여일 앞두고 각 후보자들의 예비 후보자 등록이 본격화됨에 따라 선거사범 단속을 강화해 이번 선거가 가장 공정한 선거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경찰은 앞으로 선거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여 돈 선거와 흑색선전·불법선거 개입의 3대 선거범죄를 집중 단속하여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정당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고도 강력하게 사법처리 한다는 방침이다.
김해출 서장은“불법선거사범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을 펼쳐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해 공정한 선거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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