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병진 기자]양명모(사진) 대구 북구갑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31일 군 전투기 소음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복현2동과 산격2동에 대한 정밀한 조사가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양 예비후보는 "정부는 K2기지가 이전될 때까지라도 소음피해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북구 산격2동과 복현2동에 대한 정밀한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해보상 기준도 지역의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는 산이나 도로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모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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