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권명오 기자] 경북 영양군은 설을 맞아 지역내 도로에 대한 일제 정비 및 점검에 들어간다.
군은 이를 위해 점검반을 편성해 국도,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37개 구간에 대해 낙석 예상지구에 낙석제거와 위험표지판 설치, 도로표지판,가드레일, 방호벽 등 훼손된 안전시설 정비에 나선다.
또 연휴기간 동안 강설에 대비 제설장비 및 작업인력을 상습결빙구간에 사전 전진배치하고 제설용 모래 적사함 재확인 및 보수, 미끄럼주의 예고 표지판 재점검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해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를 제공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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