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권명오 기자] 경북 예천군은 2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16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군정 주요업무와 민선6기 공약사항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과 소통으로 군정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논의했다.

군은 올해 ▲신 도청 중심도시 기반확충 및 신도시와 연계 강화 ▲신 성장 동력으로 곤충산업과 스포츠마케팅 육성 ▲에코 힐링과 수준 높은 문화관광 구현 ▲친환경농업 기반 위에 로컬 푸드와 6차산업화 ▲군민이 행복한 복지예천 구현 ▲열린 군정 및 경쟁력 있는 조직 운영 ▲지역 정체성 강화로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이현준 군수는 "올해는 도청 시대가 개막되는 역사적인 시기로 공직자 모두가 심기일전해 군정 전 분야에서 선진행정을 펼쳐 신 도청 중심도시라는 위상에 걸맞게 군정역량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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