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권명오 기자]경북 안동소방서는 한파 특보 발령에 따라 긴급구조통제단을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25일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관내 산간 등 고립지역 정보를 사전에 수집해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응급환자 이송, 급수지원, 폭설 제설작업에 신속한 빠른 제설대응체계를 가동한다.

또 전 소방차량 출동에 대비해 스노우 체인과 모래 등 월동 장비를 정비하고 기상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한다.

김규수 서장은 "장기간 지속된 한파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상당히 높아진 관계로 유사 시 신속하고 선제적 대응으로 주민들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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