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권명오 기자] 경북 의성군은 설을 맞아 전통시장 애용 분위기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명절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다음달 2일 의성장날에 군청 공무원과 유관기관 임직원 등이 설빔 및 명절 제수용품을 시장에서 구입한다.

군은 온누리 상품권 6천2백만원을 구입하며 관내 기관단체에도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줄 것을 요청한다.

김주수 군수는 "따뜻하고 정감이 넘치는 우리의 전통시장 이용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km162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