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병진 기자]수성대는 지난 22일 스스로 취업과 자기계발에 노력해온 학생을 선발해 해외 기업 및 대학을 탐방하는 '휴먼케어 해외기업문화 탐방 발대식'을 열었다.
간호학과 안나현(3학년·여)씨 등 학생 10명은 25일부터 1주일 일정으로 싱가포르를 방문해 글로벌 IT기업인 EMC와 싱가포르 국립대,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 등을 방문한다.
이들은 수성대가 학생들의 자기계발과 취업, 창업 열기를 조성하기 위해 도입한 '휴먼케어 경력개발시스템'에 따라 일정한 마일리지를 적립한 학생들이다.
김선순 총장은 "학생들이 대학생활을 통해 스스로 자기계발은 물론 이를 통해 취업과 창업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휴먼케어 경력개발시스템을 더욱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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