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권명오 기자] 경북 봉화군은 오는 28일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4천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매한다.

온누리상품권 개인현금 구매 할인율이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해 다음달 5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되며 군은 해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 지난해 총 1억5천만원을 구매했다.

군 관계자는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에 온누리상품권 구매·이용을 홍보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을 요청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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