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보문호반 달빛걷기 홍보 리플렛.(사진제공=경상북도관광공사)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는 오는 24일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2016년 첫번째 '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요일에 열려 관광객과 지역민들이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오후 5시 시작하며 걷기코스는 호반광장을 출발해 목월공원과 보문수상공연장을 지나 물너울교를 건너 다시 보문수상공연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출발장소인 호반광장에서는 남녀 커플의 프러포즈, 느린우체통 엽서 보내기가 진행되며 호반길에서는 사랑의 포토존을 비롯한 사랑의 촛불을 들고 소원을 비는 사랑의 등불존이 운영된다. 또한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커플,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달빛공연과 경품행사도 마련돼 있다.
한편 참가신청은 사)한국체육진흥회(www.walking.or.kr)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전화(02-2272-2077)를 통한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사전접수 선착순 1000명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행사 당일 호반광장에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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