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권명오 기자]경북 봉화군은 설을 앞두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성수식품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오는 27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성수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범정부 전국 합동기획 점검이다.

한과류와 떡류 등에 대한 검사, 무허가 무표시 제품, 유통기한 경과, 위변조제품, 표시기준 위반, 과대광고여부 등을 점검한다.

김순자 종합민원과장은 "철저한 점검을 실시해 먹거리에 대한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식품 취급요령과 식중독 예방교육을 병행 실시 해 판매자나 소비자 모두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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