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비엔날레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미터급 16좌를 완등한 엄홍길 씨와, 1970년대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활동해온 장미희 씨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명예 홍보대사로 선정된 두 사람은 오는 9월 2일부터 10월23일까지 ’도가도비상도’라는 주제로 광주비엔날레관과 광주시내 일원에서 열리는 201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은 건축가 승효상 씨가 맡았다.
이영란 선임기자/yr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