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대표 창작뮤지컬 <스페셜레터>가 오는 6월 24일 서울연극센터에서 진행하는 공연사랑한데이 - 뮤지컬특집 쇼케이스에 참가한다.
서울연극센터는 서울시가 대학로 지역의 연극창작활동을 촉진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2007년 11월 옛 혜화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해 개관한 공연정보안내센터로, 매월 넷째 주 금요일 대학로 공연을 미리 만날 수 있는 쇼케이스 프로그램 ‘공연사랑한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5초마다 한번씩 터지는 폭풍웃음으로 뜨거운 여름날의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리게 할 뮤지컬 <스페셜레터>는 더욱 파워풀해진 안무와 더욱 재미있는 군대 에피소드가 추가되어 또 한 번 대학로를 뒤흔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그룹 클릭비 멤버 김태형과 록밴드 야다 출신 장덕수 등이 캐스팅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대국민 大폭소 뮤지컬 <스페셜레터>는 오는 7월 6일 SM아트홀에서 첫 공연을 선보인다.심우근 기자/sim@heraldmcom
▶ 문의 서울연극센터(02-743-9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