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극센터는 서울시가 대학로 지역의 연극창작활동을 촉진하고자 만든 공연정보안내센터로, 매월 넷째 주 금요일 공연을 미리 볼 수 있는 쇼케이스 프로그램 ‘공연사랑한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5초마다 웃기는 뮤지컬’이라는 카피를 내세운 ‘스페셜레터’는 지난 시즌과 비교해, 더욱 파워풀한 안무와 재미있는 군대 에피소드가 추가됐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그룹 클릭비 멤버 김태형과 록밴드 야다 출신 장덕수 등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24일 ‘스페셜레터’의 쇼케이스 공연은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서울연극센터에 방문하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시간은 오후 6시. 02-743-9333
<조민선기자@bonjod08>/bonjo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