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여름방학, 뽀로로 뮤지컬과 함께 하는 것은 어떨까?
2011년 여름. 전 세계 어린이들의 우상 뽀로로가 가족뮤지컬 슈퍼영웅 뽀로로가 되어 돌아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뮤지컬은 천방지축 뽀로로가 친구들의 우정과 교훈 속에서 진정한 슈퍼영웅이 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이 뽀로로를 통해 배우고 느끼게 하고자 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높아져가는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레이저와 영상을 활용한 홀로그램 기법, 무대 위 커다란 눈덩이, 객석을 날아다니게 만든 마술 등의 특수효과로 공연의 질을 높였다.
공연은 70분간 진행되며, 공연 중간중간 캐릭터들이 객석에 내려와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뽀느님, 뽀통령, 이제는 슈퍼영웅의 타이틀을 거머쥘 이번 공연은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만날 수 있다. 심우근 기자/s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