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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쓰릴 미’를 만나는 아주 색다른 방법…쓰릴 미 투어
뮤지컬 사랑은 뮤지컬 투어로 이어진다.

2007년 초연 이래 매년 객석점유율 90%를 넘기며, 소극장 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뮤지컬 ‘쓰릴 미’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투어 상품이 나왔다.

제작사 뮤지컬해븐은 한국 공연 5주년인 2011년 서울 공연을 앞두고, ‘ 쓰릴 미’를 새롭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 ‘쓰릴 미 투어’를 기획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름하여 ‘쓰릴 미 투어’는 ‘쓰릴 미’와 관련된 미국의 두 도시 시카고와 뉴욕에 가서 직접 작품을 체험하는 상품이다.

오는 7월 11일부터 18일까지 시카고에서는 ‘쓰릴 미’의 소재가 된 유괴 살인 사건 현장을 답사하고, 당시 쓰인 살인 도구 등이 전시된 역사 박물관도 방문한다.

그리고 이 작품이 초연된 뉴욕에서는 원작자이자 초연배우인 스테판 돌기노프(Stephen Dolginoff)와 초연배우 더그 크리거(Doug Kreeger), 그리고 피아니스트 유진 그워즈(Eugene Gwozdz)가 함께 하는 ‘쓰릴 미 갈라 콘서트’를 관람한다.

투어 가격은 370만원(VAT별도)이며 여기에는 왕복항공권과 2인 1실의 호텔 숙박비, ‘쓰릴 미’ 갈라콘서트 관람료 및 리셉션 비용 등이 포함됐다. 투어 예약은 30일까지 진행된다. 문의 02)744-4337.

<조민선기자/bonjod08>/bonjod@heraldcorp.com



◇투어 명칭: 쓰릴 미 투어

투어 일정: 2011. 07. 11 – 2011. 07. 18

[인천공항 출발] 2011.07.11(월) [출발시간]16:50

[인천공항 도착] 2011.07.18(월) [도착시간]14:55

투어 도시: 시카고 & 뉴욕

투어 가격: \ 3,700,000 (VAT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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