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마드리드를 시작으로 포르투갈(리스본), 이태리(밀라노), 영국( 런던과 헤이온와이), 노르웨이 (오슬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프랑스 (빠리), 폴란드(바르샤바, 크라푸트) 등 8개국을 2박3일씩 머무는 강행군이다.
이에따라 신성으로 떠오른 신경숙에 대한 각국 현지 열기도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이탈리아판 ‘보그’는 세계의 중심으로 입성한 한국문학의 새로운 경향에 대해 특집을 내보낼 예정이다.
신경숙은 유럽일정 중에 미디어 인터뷰 및 낭독회 등 다양한 형태로 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 4월5일 미국에서 출간된 ‘엄마를 부탁해’는 북미권에서만 초판 10만부에 6쇄까지 인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