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의 인터뷰 에세이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가 베스트셀러 5위로 등극했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에세이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1위를 이어갔다.
‘김제동이~’는 저자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25인의 인사를 인터뷰한 것으로, 격식을 차리지 않은 편한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핵심을 찌르는 쪽집게 인터뷰로 인물의 진솔한 내면과 사회적 이슈를 잘 드러낸 책이다.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 2위), ‘백설공주에게 죽음을’(3위), ‘정의란 무엇인가’(4위)도 그대로 자리를 지켰다.
화제의 책, 고현정의 ‘고현정의 결’은 12위로 베스트셀러에 새로 진입했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