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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천, 실천...구체적 실천 방법
지금 시작하고 긍정적 목표만 항상 생각하라

인생의 성공을 위한 자기계발서와 방법론에 대한 책들은 수도 없이 많이 나와 있다. 웬만한 내용은 이미 꽤 독서를 한 사람들이라면 그 대체적인 내용은 알고 있거나 공통적인 것이 많다. 그러나 그런 책들 중에서도 몇몇 두드러진 교훈과 이야기를 전해주는 작가들이 있고, 그 분들 중의 한명이 이민규 교수이다. <끌리는 사람은 1% 다르다>, <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같은 전작에서 주로 대인관계와 관련된 교훈을 학자적 지식과 실례를 들어 실제적으로 이야기 해준 적이 있다.


이번에 나온 <실행이 답이다>에서는 삶의 성공을 위한 실천론으로서 구체적인 방법과 교훈을 제시하고 있다. 이민규 교수의 책 내용은 뜬구름 잡는 이론적 내용위주가 아닌 책 내용이 아주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하도록 상세한 방법론을 알려주고 있다는데 그 차별성이 있다.


책 내용중 몇몇 눈에 띄는 내용을 꼽아보자면 다음과 같다. 우선 삶의 목표 달성을 위해선 역산스케줄링을 해보라고 권한다.


역산 스케줄링 3단계로 첫 단계로, 달성하고 싶은 목표와 데드라인을 먼저 명확하게 정한다. 둘째, 목표달성 과정의 징검다리 목표들과 데드라인을 정한다. 셋째, 목표와 관련된 첫 번째 일을 선택해 곧바로 실천한다.(p48)


제일 적당한 실천의 때는 지금이고 지금당장 실천하라고 이야기한다.


“힘들고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은 내일 하겠다고 말하는 반면, 성공하고 행복한 사람들은 지금한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내일과 나중은 패자들의 단어이고 오늘과 지금은 승자들의 단어이다. 다른 사람들보다 많은 성과를 내고 빠른 시간에 승진을 하고 더 많은 소득을 올리는 사람들의 핵심자질은 무엇일까? 바로 결심을 곧바로 행동에 옮기는 행동지향성이다.”(p105)


“글을 쓰는 사람들에게는 작가의 장벽(Writer's Block)이라는 게 있다. 글을 쓰기로 작정하고 책상 앞에 앉았지만 머릿속에 장벽이 쳐진 것처럼 도저히 글을 쓸 수 없는 상황을 말한다. …소설가 앤 라모트는 “글을 쓰고 싶다면 무조건 컴퓨터 자판을 두드려라”고 조언한다. 말도 안 되는 문장이 적힐 수도 있지만 그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그저 생각나는 대로 옮기다 보면 언젠가 자연스럽게 정말 쓰고 싶은 것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p117)


"주도성의 가장 우아한 형태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과 지도를 요청하는 것이다.…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어떤 사람도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없다.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했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도움을 적절하게 받지 못했다는 의미이다. 또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 것은 적절하게 도움을 청하지 못했다는 것이다."(p159)


"(책상정리 같은)쉬운 일에 빠지지 말라, 중요한 일을 놓치게 된다.…앞서가는 사람은 워밍업 시간이 짧다. 일을 할 때 곧바로 일을 시작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대체로 스트레스에 대한 통제감이 높다."(p186~189)


"공부하기 전에 책상을 정리하고 싶다면 순서를 바꿔 공부하고 난 다음에 책상을 정리해보자. 전화하고 설거지하자는 생각이 들면 설거지하고 전화하자로 바꿔보자"(p191)


[시민기자 장재용 hufsbook@korea.kr ]

 

 

 [북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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