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 이배용)는 2011년 역점과제인 사찰, 서원 등 한국 전통문화 자산의 가치 확산을 통한 국가브랜드 제고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브랜드위원회는 우선 서원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 14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문화재청, 9개 서원 대표자, 해당  지방자치단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서원세계문화유산등재추진 준비위원회(위원장 이배용)의 발족식을 가졌다.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은 “불교와 유교의 문화적 자산인  사찰과 서원은 세계에 한국의 이미지를 알리는데 매우 소중한 문화재”라며 “향후 사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사업도 이어서 추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정환 기자(lee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