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예술단체로 선정된 태교 콘서트 ‘달콤한 하품’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공연. 올해는 보다 더 재밌게 꾸며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왕십리 소월아트홀 에서 공연된다.
‘달콤한 하품’은 클래식 위주의 태교음악회 속에서 우리 장단이 담긴 음악을 훈육상궁의 지도에 따라 관객이 함께 감상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됐다.
‘달콤한 하품’ 프로그램은 훈육상궁과 왕세자비 입장과 함께 하는 왕후를 위한 행진곡부터 음악태교, 궁중정재 ‘향발무’, 왕세자비의 ‘우리 아가를 위한 해금 멜로디’ 등으로 구성된다.
<윤정현기자 @donttouchme01>
h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