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화가 12명으로 구성된 M-21(Message 21)창립전이 지난주 26일부터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갤러리에서 열렸다.
M-21화가들은 각자의 바쁜 일정속에서 종종 단체전을 열어 수익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자선 전시회를 여는데 의견을 같이 있다.
이날 전시회에는 동아미술제 동아미술상,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을 차지한 강창훈 화백이 ‘다윈의병’를,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이며 최근 세계적인 아트페어에서 인기작가로 유명한 고재권 화백이 ‘옹기’를, 국내외 초대전 및 단체전 100여회의 길정현 화백이 ‘증식의장-아리랑’을, 대한민국 미술기증대상을 수상한 박경화 화백이 ‘Destiny Situation'을, 서울미술대상전,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 등에서 호평 받았던 유옥자 화백이 ’시간의 얼굴‘을 평화미술대전 대통령상 수상, 프랑스 르살롱상을 수상한 우선 화백이 ’타이여인신화‘를 출품했다.
M-21 창립전은 4월 4일부터 서울시의회 중앙홀로 옮겨 ‘시각장애인 개안수술돕기 자선전시회’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