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재미있고 유쾌한 스토리 다시 태어난 선물공룡 디보의 최신 에피소드 "디보와 슈퍼밴드"는 콘서트를 소재로 한 뮤지컬로 다채로운 음악과 춤이 선보일 예정이다.
디보가 사는 코지랜드에서 개최된 슈퍼콘서트! 콘서트의 1등을 차지하기 위해 펼쳐지는 친구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들이 지금까지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신기한 마술과 특수효과, 영상 등 다양한 기법을 통해 소개되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플라잉 기법을 이용한 바다 장면과 악기들이 갑자기 커지고 사라지고 공중으로 날아드는 등의 마술 효과, 주인공들이 객석 방방곳곳을 돌아다니며 극의 재미를 더해가는 것이 특징인 뮤지컬"디보의 슈퍼밴드"는 2011년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선 어떤 선물들이 나올지 기대해 봐도 좋을 것이다.
코지랜드 슈퍼콘서트 개최! 누가 1등을 차지할까?
코지랜드에 슈퍼콘서트가 개최된다는 소식이 전해온다.
이 소식을 들은 디보와 친구들, 마법사는 모두 예선전에 참가하고 싶어한다.
디보는 친구들과 함께 예선전에 나가고 싶어하지만 친구들은 디보의 마음과 능력을 모른 채디보의 도움만 받고 자신만의 악기를 찾아 떠난다.
슈퍼콘서트 예전! 각자의 악기로 연습을 하고 예선전에 나간 친구들은 마법사에게 지고 만다.
우울해하던 친구들은 음악에 대한 디보의 재능을 알게되고 모두 함께 결승전에 참가하기로 한다.
예선전에서 이긴 마법사는 결승을 위한 연습을 소홀히 하고 놀던 중, 디보와 친구들의 멋진 연습 모습을 훔쳐보고, 결승에서 1등을 차지하기 위해 그들이 잠든 사이 마법을 사용해 악기를 훔친다.
결승 당일, 아침에 눈 뜬 친구들은 자신들의 악기가 사라져 버린 것을 알게 된다.심우근 기자/s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