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버벌 퍼포먼스 ‘난타’가 오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중국 16개 도시 초청 투어 공연을 시작한다. 한국 공연으로는 최대 규모의 중국 장기투어다.
‘난타’의 이번 공연은 중국의 북경보리극원관리유한공사의 문화예술경영 사업회사인 북경보리극원관리유한공사와 한국측 배급사 (주)에스와이코마드와의 협력으로 성사됐다.
‘난타’ 투어는 1200석~1900석 규모의 공연장 16곳에서 28회에 걸쳐 공연된다. 이를 통해 총 5만 여명의 현지 관객이 ‘난타’를 관람할 것으로 보인다.
투어 지역은 주로 중국의 남동쪽 지역으로 태주, 합비, 마안산, 상주, 연대, 청도, 여수, 온주, 동관, 심천, 혜주, 중경, 무한, 하남, 북경, 오란흡특 총 16개 도시다.
‘난타’는 1997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1만9000여 회 공연에 관객 600만명을 돌파했다.
<윤정현기자 @donttouchme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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