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일 4000회 공연에 도착점을 찍는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가 5월 29일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31일 티켓 오픈을 한다. 4000회라는 공연 횟수는 1년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공연이 올려졌다면 11년 간 공연을 이어온 셈, 관람객이 회당 평균 150명 이라면 관람객 수만 60만명에 이른다는 계산이 나온다.
남은 공연의 티켓 오픈은 31일부터 충무아트홀과 인터파크, 그리고 자체 예매 시스템인 ㈜엠뮤지컬컴퍼니를 통해 진행된다. 다음달 7일까지 예매자에 한해서는 30% 할인 혜택도 준다. 여기에 초, 중, 고 학생들에겐 50% 학생 할인을 적용시킨다.
배우 김성기와 김장섭, 최성원과 김태한, 백민정과 소유진 등에 홍록기, 라이언 등이 합류해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