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에 이르는 뮤지컬 경력을 자랑하는 이병준은 ‘춘향전’, ‘명성황후’, ‘아가씨와 건달들’ 등의 무대에 꾸준히 올라왔다. 최근 종영한 ‘시크릿가든’과 ‘드림하이’에서도 개성있는 연기와 특유의 중저음으로 ‘명품 조연’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19일 충무아트홀에서 막이 오르는 뮤지컬 ‘뉴 씨저스 패밀리’는 서울 가리봉동의 미용실을 무대로 소시민 부부의 애환과 소박한 행복을 그린다.
<윤정현 기자 @donttouchme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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