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는 첼리스트 정명화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기악과 교수 등 7명을 명예교수로 추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명예교수로 추대된 교수는 정명화 전 음악원 교수와 김우옥 전 연극원 교수, 최민 전 영상원 부교수, 김혜식 전 무용원 교수, 정재국ㆍ백대웅ㆍ송방송 전 전통예술원 교수다.
박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은 이번 명예교수 추대와 관련해 “내년 개교 20주년을 맞아 한국예술종합학교가 다시 한번 비약적인 발전을 거둘 수 있도록 명예교수님들께서 후진 양성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현 기자 @donttouchme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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