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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 美대사에 ‘조셉 도노번’ 내정
주한 미국 대사에 미 국무부 조셉 도노번(Joseph Donovanㆍ사진) 동아태 수석 부차관보가 부임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올 8월로 부임 3년을 맞는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의 다음 보직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또 도노번의 후임 수석 부차관보에는 제임스 줌월트(James Zumwalt) 주일 대사관 수석공사의 취임이 결정됐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조셉 도노번이 한ㆍ미ㆍ일 3국 동맹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도노번은 홍콩 총영사를 거쳐 2009년 8월 현직에 올랐다. 스티븐스 현 대사와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평화봉사단으로 2년 간 활동했으며, 주한 미국대사관 근무 경력도 있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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