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AFP 통신 온라인판에 따르면 제시카 알바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제작자 남편 캐시 워렌(32)과 사이에 둘째 아이를 가졌다고 발표했다.
그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매우 기쁜 소식을 알린다”며 “아너에게 동생이 생겼다. 캐시와 나는 이 소식을 모두에게 직접 전하고 기쁨을 나눌 수 있게 돼 흥분하고 있다”며 행복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첫째를 가졌을 때부터 많은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인사도 잊지 않았다.
제시카 알바의 임신 소식을 들은 팬들은 “아너 만큼 귀여운 아이가 탄생할 것이다” “내가 아이를 가진 것만큼 기쁘다” “행복해 보여서 보기좋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제시카 알바는 영화 ‘판타스틱2’ 조감독이었던 캐시 워렌과 2008년 결혼했으며 그해 딸 아너 웨런(2)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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