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새로운 발상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창의제안 운영으로 끊임없이 업무혁신을 이루고, 구민 고객과 소통하는 ‘사람중심 관악특별구’를 실현하기 위해 구민과 관악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1 창의 아이디어 제안’을 접수한다.
제안 분야는 각종 제도 및 정책, 행정서비스 등 행정운영 개선과 관련된 사항으로 제안대상은 ▷구민생활 편익증진과 관련된 제도개선 방안 ▷행정의 효율성 증대 및 대민 서비스 향상 방안 ▷현저한 예산 절감 방안 및 구 수익 증대 방안 ▷기타 구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이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경제성, 성과창출 가능성, 주민 체감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제안제도에 대한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채택된 우수제안의 경우 구청장 표창과 10~100만원의 부상금을 지급하고, 공무원의 경우 특별휴가와 특별승진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실시한다.
또 관악구는 스마트폰, 트위터, 블로그 등을 통해 구민제안 접수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구민의 제안 참여를 활성화하고, 공무원의 경우 매월 둘째주 금요일을 ‘브레인스토밍의 날’로 지정해 월별 ‘1부서(동) 1창의과제 발굴’ 등으로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제안 제출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제안은 구홈페이지(http://www.gwanak.go.kr) 및 우편(서울 관악구 봉천동 1570-1 관악구청 기획예산과), 팩스(880-3771)로하면 된다.
<이진용 기자 @jycafe> 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