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14일 이집트가 이스라엘과의 평화조약을 준수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메르켈 총리는 이날 독일 지역 일간지 마인츠 알게마이네 차이퉁과의 인터뷰에서 ”이집트가 이스라엘과 맺은 조약 상 이집트와 합의한 평화가 의문시될 수는 없다“며 1979년 양국이 체결한 조약은 ”이집트의 지도력을 위한 웅대하고 역사적인 신뢰“라고 평가했다.
그녀는 또 이스라엘에 대해서도 ”상황이 여전히 불투명하지만“ 팔레스타인과도 평화 협상을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메르켈 총리는 성공적인 중동 평화협상이 ”이 지역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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