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불륜이 사실이라면 과연 방송에 나올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가졌지만, 불륜의 사실여부와 관계없이 일기예보를 종전 처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해당 방송국인 NHK 광보부도 일련의 언론사 취재에 대해 “(이번 건으로) 시청자들로부터 이렇다 할만한 의견이 오지않았다˝고 밝혀 당장 어떤 조치를 취할 계획이 없음을 내비쳤다.
가장 많은 층으로부터 사랑받아온 것으로 보이는 중년의 남성팬들은 지금까지대로 나카라이를 그냥 지켜볼까? 아저씨팬들이 수년간 이 청순미의 대명사에게 마
나카라이 사에. [사진=산케이신문 캡쳐] |
일단 NHK는 언론 보도에 대해 흔들리지 않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하지만 이후 어떤 변수가 생길지는 현재로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나카라이는 3월까지 현재의 ‘뉴스7’을 맡아서 한 후, 4월부터는 관동로컬의 ‘수도권뉴스845’에서 일기코너를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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